일상에 지치고 에너지도 바닥을 기고 정신적으로도 피로해질 즈음,
북적거리는 곳보다는 조용히 자연과 함께 차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필요해서 지인 추천을 받아 2박3일간 머물렀습니다.


널널하게 앉아 쉴 수 있는 정자에 앉아 무등산 자락이 한 눈에 들어오는 전경에,
계곡과 둘렛길을 차분히 돌아보고, 뒷뜰에 흐르는 계곡물에 의자놓고 발담구고 첨벙대보다가
산뜻하게 꾸며놓은 마당을 내다보며 여유롭게 맥주한잔
최근 인테리어를 새로 하신 것인지 아주 깨끗하고 정갈한 실내와 널찍한 공간 모든 것이 힐링이었습니다.


친절하신 쥔장 아저씨, 근교 볼만한 곳 안내도 친절하게 해주시고, 이런 저런 요청 바로 대응 잘 해주셔서
편하게 잘 쉬고 힐링 제대로 잘 했습니다.


후에 방문하실 분들 참조하시라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또 힐링이 필요할 즈음에 다시 방문할거에요~